오~ 마이갓! 할 일도 많은데... 갑자기 책정리 귀신이 붙었던 지난 목요일 밤 ㅠ
원래는 오빠방에 있던 프린터기를 내 방으로 옮기는게 목적이었는데..
책상 밑에 쌓아 놓은 책들 때문에.. 프린터기 하나 들어갈 공간도 안나오는거다 ㅠㅠㅠ
그러다보니 갑자기, 침대위며 여기저기 방구석에 쌓아두었던 책들도 거슬리기 시작하고;;
이것 저것 치우는 사이 책상 위에 잠깐 치워둔 책들이 아래로 우르르 추락하고 ㅠㅠㅠ
이런이런;;; 대 공사가 돼 버렸다.
그나저나 책들은 왜 이렇게 싸이즈가 틀린걸까? ㅠ 심지어 1탄, 2탄 연속되는 책도 싸이즈가 다를때가 있으니..
나 처럼 넓직하고 폼나는 책장도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책도 못 사모으겠다. ㅠㅠ
종이값이 그만큼 왔다 갔다 해서 그런거겠지? 생각은 들지만..
책 싸이즈도 3가지 혹은 5가지 정도로.. 규격화 되면 참 좋겠다.
짜잔~!! ㅋ 깔끔하게 정리 된 내 책상 밑 ㅋㅋㅋ
이렇게 책 싸이즈가 딱딱 맞아 줘야~! 책 정리 할 맛이 나쥐~!! ㅋㅋ
이제 프린터기 들어가고도 남는다 앗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