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높게 높게 쌓여가던 책탑들을 어느정도 정복하고 나서~ 책을 질러야지 굳게!!! 마음먹고
책지름신을 꾹꾹 눌러 참았더니.. 결국 ㅋㅋ (쉬라이히) 사슴과 양을 모셔오고 말았다.
(물론 그동안 다른 소소한 지름들도;;) 책을 안지르면.. 다른 지름을 하게되니..
그래도 책을 지르는게 나은건가?
2. 아 맞다 <책도둑>! 작년 12월에 1권을 다 읽었는데;; 2권을 아직 못샀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읽어보라는 말을 듣고.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바람의 그림자1>을 냉큼 질렀었는데 것두 아직 2권이 없어서..
못읽고 있구나.. 아.. 아직 읽어야 할 책이 태산인데..;;
참아야 하느니라.. 질러야 하느니라.. 갈등, 또 갈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