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코 ㅣ 민음의 시 190
조혜은 지음 / 민음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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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를 좋아할 지도 모른다....
기대와 체념이 동시에 밀려오는 말말말.

- 또 오실건가요? 젖은 나를 말리던 여학생이 울어요. 내일 무엇을 잃을지 오늘 어떻게 알 수 있겠니 - 204호 미용실 중

2020.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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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자랑.
제가 만든 꽃밭이예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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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2021-02-09 17: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짜 꽃처럼 예뻐요!! 정말 금손이시네요 👍👍

hellas 2021-02-09 17:53   좋아요 1 | URL
:) 먹긴 아깝지만. 선물하면 좋을거 같아요 :)

유부만두 2021-02-09 18: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hellas 2021-02-09 18:13   좋아요 0 | URL
아고아고 :) ㅋㅋㅋ

비연 2021-02-09 18: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우!

hellas 2021-02-09 18:23   좋아요 0 | URL
이쁘죵:)

라로 2021-02-10 02: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옷이면 옷, 음식이면 음식, 거기다 꽃장식도 만드시고, 헬라스님 못하는 🦀 뭐에요!!? 저걸 어찌 먹어요!! 컵 케이크의 진화!!! 😍👍😍👍

hellas 2021-02-10 02:02   좋아요 0 | URL
잔재주 콜렉터입니다:0 ㅋㅋㅋ
 
삐약이 엄마 ㅣ 그림책이 참 좋아 25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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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못된 고양이가 작고 연약한 삐약이의 보호자, 아니 엄마(낳았으니까)가 된다.
엄마라는 존재로의 삶이 얼마나 고단할까 안쓰러운 마음도,
얼마나 충만한 기쁨이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도 든다.

그림체는 여전히 언제쯤 이 동화를 조카랑 같이 볼 수 있으려나 싶은 마음이지만....
아이들은 그로테스크(동화치고는...^^)에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기도하다.
미추에 훨씬 직관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좋아하는 작품이다.:)

2020.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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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ㅣ 이렇게 될 줄
재수 지음 / 심플라이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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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가 비로소 곁을 내주는 장면에선 그냥 눈물이 나고야 마는 그런 것이다. ㅜㅜ
두 인간과 세 고양이. 내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 아내와 쵸코 덕분에 고양이에 대한 나의 편견을 몽땅 걷어낼 수 있었고 길고양이들에게도 점점 관심이 생겨났다. 고양이를 통해 나보다 약한 존재의 입장이 되어보는 상상도 쉽게 이루어졌다. 그렇게 시야가 넓어지니 생각도 이전보다 넓어지고 섬세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이 모든 게 사랑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이 아직도 신기하다.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이 속한 세계를 함께 끌어안는 것이기에 사랑을 하면 세계관이 급격히 확장되는 것 같다. 고양이를 좋아하게 된 이후로, 나의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고양이를 무서워했던 것처럼 또 다른 편견이 나의 확장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지 자주 점검하게 된다. - 30

2020.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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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라는 은하에서 - 우리 시대 예술가들과의 대화
김나희 / 교유서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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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간을 견디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박찬욱 감독의 인터뷰 하나가 이 책을 구입한 이유.

음악가들은 마치 수도자 같은 이미지가 있고,
신경숙의 인터뷰를 넣었어야 할까 싶은 지점이 있다.

- 작가란 문화적인 민감도, 책임, 가치를 생각하는 존재이며, 자기 개인의 표현, 숨겨진 자아를 끌어내지 못해 안달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술가란, 적어도 현대 미술은 어떻게 세상과 내가 대면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지 내면에 뭐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게 목적이 아니다. - 박찬경

2020.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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