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썸의 홈 가드닝 꼼꼼 안내서 - 반려식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
김정민 지음 / 지식공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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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유튜버로 먼저 접한 그린썸.

제목처럼 꼼꼼한 가드닝 팁 영상이 교과서적이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됐었기에 책 출간이 반가웠다.

프로 가드너의 경험과 유익정보가 잘 담겨 있다.
음성 지원은 덤.

목차가.. 조금 아쉽긴 하다.

2021. apr.

#그린썸의홈가드닝꼼꼼안내서 #김정민 #그린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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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 김은령 옮김 / 김영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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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걸... 로 끝나버린 마법.
랩걸은 이렇게 지루하고 중심없는 글쓰기가 아니었는데... 희안하다.

당면한 당연한 것들을 지적하고 말하고 있어 너무나도 이해되는 이야기들이지만,
지루한 동어반복으로 글자수만 늘린게 아닌가 하는 감상.
다음 책이 나온다 해도 읽게 될 지는 모르겠다.

- 이 세상의 모든 결핍과 고통, 그 모든 문제는 지구가 필요한 만큼을 생산하지 못하는 무능이 아니라 우리가 나우어 쓰지 못하는 무능에서 발생한다. (...) 덜 소비하고 더 많이 나누라. - 127

2021.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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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ph - 프로개

가드닝에 있어 실질적 궁금증이 해소되는 사전 같은 책.
텀블벅 펀딩되었던 책을 한발 늦게 잔여 기회를 얻어 블로그를 통해 구입했다.

받고보니 충분한 수요가 있을 만한 책이라 곧 정식 출간이 되겠다 생각했는데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기회가 언제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이런 기획의 책은 마주쳤을 때 사야 함.

현재 국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실내 식물의 전반이 구성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독 하기 보다는 필요할 때 마다 참고하기에 좋은 책이다.

2021.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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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고양이 봄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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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1-10-24 09: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할머니조끼 같은 저 옷 정말 예쁘네요! 울집 애들은 옷을 입힐 수가 없어서 옷 입은 냥이들 보면 참 부러워요.

hellas 2021-10-24 09:18   좋아요 1 | URL
김장조끼래요 ㅋㅋㅋㅋ 함무니 스타일ㅋㅋ 같이 김장해야된다고 했더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1-10-24 09:45   좋아요 0 | URL
그 김장 드실 수 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김치 먹는데 털이 한바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llas 2021-10-24 13:05   좋아요 0 | URL
배추뽑으러 가야된댔더니 울상이예요. 나눈 구룬거 모태....힝구힝구

라로 2021-10-25 12: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꺄악~~~ 봄이 어쩔!! 김장조끼 입은 봄이는 꼭 어느 책의 주인공 같아요!!! 넘 귀엽~~~
Tales of Mother Goose에 Puss in Boots가 있다면 알라딘에 김장조끼 입은 봄이가 있다아~~~.^^;

hellas 2021-10-25 12:12   좋아요 0 | URL
옴마랑 같이 김장해야되서 배추뽑으러 가야된다고 했더니 울상이예요 ㅋㅋㅋㅋㅋ
 

비참하지만 그런 생도 있다.
그럼에도 주변에 가득차 있는 애정이 삶을 버티게 해주는 것.
그 정도로 만족 하라는 밀어부침이 아닌 생에 대한 연민과 공감이 가득했던 이야기.

윌럼과 주드, 필연적으로 맺어지는 연인의 운명이고, 주인공은 주드이지만,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는 윌럼이다.

초반의 캐릭터가 구축되는 구간만 넘어가면 그야말로 물흐르듯 이야기가 흘러간다.
비참과 비관의 인생이 생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맞서나가는지 보여주지만, 행복한 엔딩은 없다. 인생이 그러하듯.
뜨겁게 읽게 되는 이야기다.

- ˝앞으로는 이 정도로 나쁘진 않을거야.˝ 애너는 병원에서 그에게 말하곤 했다. ˝앞으로 다시는 이렇게 나쁘진 않을거야.˝ 애너가 통증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그게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해가 갈수록, 상황은 나아질 것이다. 그리고 애너 말이 맞았다. 정말로 더 나아졌다. - 202

- 그는 주드를 쳐다봤고, 그 순간 주드와 주드의 지난 인생에 대해 정말로 생각할 때 가끔 느끼곤 하는 감정을 느꼈다. 슬픔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동정하는 슬픔이 아니었다. 그건 더 큰 슬픔이었다.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엾은 사람들, 자기도 모르는,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는 수십 억명의 사람들을 다 감싸 안는 것 같은 슬픔이었다. 매일매일이 너무나 힘들 때에도, 상황이 너무나 비참할 때도, 사방에서 사람들이 살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생각하면 느끼게 되는 경탄과 경외심이 뒤섞인 그런 슬픔이었다. 인생이란 너무 슬푸구나, 그런 순간이면 그는 생각했다.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사람은 다 그렇게 사는 거지. 삶에 매달리고, 위안거리를 찾고. - 289

2021.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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