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일럽의 시작 에피소드. 심장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라는 핸디캡의 전직 fbi 프로파일러. 임시로 운전자로 고용하는 이웃을 너무 막 대하는게 불편한데철저한 공사 구분이겠지만 너무 미국적 정서라 그런가 유교 한국인의 내적 불편감이 스멀스멀 ㅋㅋ2021. jul.
박지리 문학상이라고 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기대엔 못 미치는 것 같다. 죽음과 삶, 그 반대 방향으로 달려가는 두 아이. 이안과 수정이 관계 설정이 뭔가 쓰여지가 만것 같이 맹맹했다. 단명을 거부하고 연명의 길을 간다는 설정은 좋았으나. 2021. Sep.
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까?솔로 플레이 스타일이 고쳐지진 않을 듯 한데......한권 만에 파경을 맞이한 결혼 생활도 그 반증이 아닐까. 징글징글한 어빙 부국장. 어딜가나 대립각을 세우는 캐릭터는 있는 법이지만, 그런 캐릭터를 만나면 은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예민까칠멘탈 독자, 나야 나. 2021. Jul.
결혼한 해리 라니 ㅋ팀장도 되고 ㅋㅋ 이제 좀 캐릭터가 궤도에 올라서서, 시리즈를 읽는데 속도가 붙었다. - 보슈는 늘 더 이상 이 세상에 살고 있지 않는 피해자들을 다루는 것이 더 쉽다고 생각했다. 살아있는 피해자들은 결코 위로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보슈를 괴롭혔다. 조금은 몰라도 완벽하게 위로 받고 치유될 수는 없었다. 그들은 ‘왜?‘라는 의문을 품고 평생을 살아야 했다. - 469 2021. J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