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짧은 소설 모음집.앤솔로지를 읽고 나서 였는지, 어쩐지 이런 우왕좌왕이 더 좋았다.하나의 감성은 아닐지라도 어쨌든 한 곳에 있는 느낌.이것을 좋아하자! 희망차자! 이런 말들이 아니어서.짧아도 괜찮아 시리즈는 앞으로도 읽어보고 싶다.잘려 나간 어느 편에서 울고나서 맞는 아침. - 김금희 , 그의 에그머핀 2분의 1주위를 둘러봤다. 빛이 일렁였다. 빛의 온도, 이제 나는 그것을 아는 사람이었다. - 조해진, 빛의 온도아저씨.왜?듣기 싫어요.그래, 그럼 그만하자. - 한창훈, 동식이2017. a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