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좌절했던 과거의 나를 떠올려보다가이 정도 장애물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무심한 표정으로 문틈을 빠져나가는 너를 보며노트에 적어본 네 글자.아님 말고. -137결정적으로 재미가 없구나....그러하기 때문에 아님 말고를 외치는 것일까.2017. j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