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감옥 모중석 스릴러 클럽 41
안드레아스 빙켈만 지음, 전은경 옮김 / 비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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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를 매우 강조하였는데, 공포라기 보다는 그냥 범죄 스릴러.

책 뒤의 ‘광고‘ 문구에 거듭 강조된 공포는 솔직히 못느끼겠다.

능숙하고 노회한 형사가 신참내기 열정 가득 여성 형사를 깔보고 배제하는 클리셰가 아주 꼴값인데.

‘광고‘에는 클리셰가 전혀 없어!라고 말하고 있어서.

웃으라고 그러는 건가 싶기도.

독일 사람도 허풍, 과장 많이 한다 싶은 광고, 추천사들.

이렇게 써놔서 되게 별로 인것 같이 표현했지만,

이야기는 생각보다 흡인력있고 스피디하게 흘러간다.

다만 기대를 좀 했기에 실망했을 뿐.

2017.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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