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뚝에 묶인 피아노 문학과지성 시인선 463
서영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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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 답게? 음악이 모티프가 되고 소재가 되고 주제도 되고.

취향저격엔 실패. 딱 와서 꼿히는게 없는 시.

그나저나 시인의 이름이 참 독특하니 예쁘다는 감상.

2015. Jun.

세상은 거대한 봉분
묻힌다, 아무 일 없다는 듯
다 묻힌다 - 폭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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