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믿거나말거나박물지 - 음악인 협동조합 1 2 3 4
백민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8월
평점 :
품절


미안하다 좋아할수가 없다. 안 읽힘.

콜라는 순수하게 접대용이지요, 손님 모두에게 당근이나 파슬리나 양파간 것을 마시라고 요구할 순 없으니까요. 비록 콜라가 그이들의 건강을 망친다 하더라도.
씨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는 투로 그렇게 말했다.
기호란 곧, 그 사람 자체인걸요. -p. 53

본문 중 이 구절이 유일하게 와닿는 문장.

2015.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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