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아트 오브 머더 에스프레소 노벨라 Espresso Novella 2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최내현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이렇게 재밌는 글. 읽을 때면 나도 모르게 웃고있다.

얼마나 얼빠져보일까. ㅋ

아내가 죽은 후 술독에 빠져살다 폐질환으로 숨진 챈들러의 짧은 추리소설에 관한 에세이와 단편이 실려있다.

여러 작가의 추리소설에 대한 그의 논평은 배우 신 랄하다. 그래서 맘에 와닿고.

아 그리고 빠질수 없는 북스피어의 편집부 후기는 언제나 처럼 웃기다.


좋은 탐정 소설과 나쁜 탐정 소설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상당히 비슷하다. 거기엔 이유가 있고, 그 이유에도 이유가 있다. 이유란 늘 있기 마련이다. - p. 14

2015.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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