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문학과지성 시인선 52
이성복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8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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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 그런가... 우울하다. 시도 나도 이 시대도.


삶은 내게 너무 헐겁다...... - 나는 식당 주인이 중

저렇게 버리고도 남는 것이 삶이라면
우리는 어디서 죽을 것인가
저렇게 흐르고도 지치지 않는 것이 희망이라면
우리는 언제 절망할 것인가 - 강 중

그것은 거의 연극,
막이 내려도 괴로움은 끝나지 않는다 - 그것은 거의 연극 중

2014.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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