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영문을 모르겠다. 집중을 못했을까. - 눈을 뜨니풀밭이 펼쳐졌다 펼쳐지려는 풀밭의 속도를 따라잡으려다가 멈춘 것처럼 꽃이 있었다. 예쁘다고 말하면 뭐가 더 있을 것처럼 예뻤다. - 문법 중. 2021. nov. #나는겨울로왔고너는여름에있었다 #임승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