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 최영미 시집
최영미 지음 / 이미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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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지친 기색이 역력하지만
결코 날이 무뎌지지는 않는 사람.

<낙서>
사랑과 분노가 있어야 큰일을 한다

이제 분노할 힘도 없다
분노할 열정이 있다면 연애를 하든가
맛있는 거 찾아 먹겠다

2021.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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