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의 몸값 87분서 시리즈
에드 맥베인 지음, 홍지로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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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분서 시리즈는 경찰 수사물의 교본같은 느낌.
감정적 동요가 크지 않다는 점이 특징이랄 수 있어서 범죄물임에도 피로도가 덜하다.

시리즈를 완독하고 싶지만, 앞으로 출간 여부는 비관적이다.
역시 너무 매니악한건가? 아쉽다.

- 내가 형사가 된 뒤로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게 된 게 하나 있는데 말이야, 바로 동기야. 범인이 왜 범행을 저질렀는지 이해하려 들다간 돌아 버린다고. - 34

- 원래 범죄란 게 문제가 뭐냐면, 다른 범죄를 존중할 줄 모른다는 거야. 우선순위란 게 없거든. - 132

- 복수는 달콤하지 않습니다. 지루하기만 하죠. - 262

2021.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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