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엄마 그림책이 참 좋아 25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성질 못된 고양이가 작고 연약한 삐약이의 보호자, 아니 엄마(낳았으니까)가 된다.
엄마라는 존재로의 삶이 얼마나 고단할까 안쓰러운 마음도,
얼마나 충만한 기쁨이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도 든다.

그림체는 여전히 언제쯤 이 동화를 조카랑 같이 볼 수 있으려나 싶은 마음이지만....
아이들은 그로테스크(동화치고는...^^)에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기도하다.
미추에 훨씬 직관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좋아하는 작품이다.:)

2020.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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