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가 썩는 나라 문학과지성 시인선 514
최승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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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세태를 말하는, 이 시대에 필요한 일이며 시.

- 시가 시시한 시대일수록
시시하지 않은 시를 써야 한다. - 시인의 말

- <추운 날>
자라 한마리
머리를 감추고
바위에 엎드려 있다

온 우주가 겨울이다

2019.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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