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오정희 컬렉션
오정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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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우물, 그림자밟기, 파로호, 불꽃놀이, 불망비.

강렬한 것은 불망비.

아이의 입을 틀어막아 조용히 시키고야 마는 비정한 시절에 대해 가끔 잊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컬렉션 중 처음 골랐던 <새>를 읽었던 때 보다 한 걸음 더 성큼 무언가에 다가가는 기분이 든다.

이런 매력이 있는 것이 컬렉션이겠지.

세권 더 남았다.

2018.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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