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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요 5스텝 논리사고 - 업무 성과를 100배 올리는 비즈니스 로지컬 씽킹의 모든 것
시모지 간야 지음, 마정애 옮김 / 더난출판사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고쿠요 5스텝 논리사고
업무성과를 100배 올리는 비즈니스 로지컬 씽킹의 모든 것
백년기업 고쿠요의 비지니스 바이블
비즈니스에서 '논리'라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
논리는 곧 업무 성과의 결과로 귀결되는 것일까?
여기, 고쿠요의 비즈니스에 대한 진짜 이야기가 담긴 책 < 고쿠요 5스텝 논리사고> 이 출간되었습니다.
머리속에 산재되어있는 자료들을 말끔하게 정리해줄 '사고'를 만들어주는 책인데요,
먼저 이 책의 저자부터 잠깐 소개하면,
저자 시모지 간야는 일본 기업 <고쿠요>의 사내 연수를 담당하는 시니어 트레이너입니다.
아래 홈페이지는 코쿠요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kokuyo-st.co.jp/
사내연수를 담당하는 만큼 신입사원을 포함한 사원들에게
비즈니스에 있어서의 '논리'는 어떤 것이라고 설명해줄까요?
시모지가 말하는 비즈니스에서의 '논리'는 '쉽고 간결'할 것을 말합니다.
쉽고 간결하다.
말은 쉽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아할지 막막하지만, 책 첫장을 펴고
책이 이끄는대로 그대로 따라 읽으니 '논리'의 전반적인 틀이 잡히는 듯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비즈니스책의 특유의 약간의 모호함이랄까요?
추상적인 주장들이 이 책에서는
도표와 그림으로 설명을 뒷받침 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도 쉬웠습니다.
목차를 보면 정말 세세하게 분류해놓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꼭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먼저 읽으셔도 좋을것 같아요.^^
스텝하나. 논리사고 구조를 만들어라
스텝 둘. 결론과 이유를 연결시켜라
스텝 셋. 다양한 관점으로 MECE를 파악하라
스텝 넷. 문제를 분해하는 로직트리를 구성하라
스텝 다섯. 매트릭스로 문제해결의 답을 끌어내라.
일을 매끄럽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정리한 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서 납득시킬 필요가 있다.
그런데 아무리 설명해도 알아주지 않는다거나 부서 간의 이해관계로 옥신각신하게 되는 경우, 또는 문제해결이 필요할 때조차 깊이 생각하지 않고 ‘어쨌든 해보자’는 식으로 업무를 진행한 결과, 도중에 좌절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내가 소속된 고쿠요에서도 목적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 업무를 진행하다 난관에 빠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논리사고를 통해 업무를 제대로 처리해 나가는 사람도 있다. 이 차이는 능력보다 스킬을 알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머리말_일상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스킬' 중에서/ p.9)
책을 읽으면서 어렵게만 생각해왔던 '논리'가 구체적으로 느껴졌고, 뭔가 짜임새 있는 구조가
머리속에 다시 차곡차곡 쌓이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습관화시켜 논리적인 사고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해야할것같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논리의 유무가 비즈니스를 더욱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는것을 새삼스레 알게되었습니다.
비단 비즈니스영역에서만 유용한 것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좋은 사고의 방법이라 생각해요.
흰 종이에 글을 쓸때 어디서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자신감있게 사고하고 글이나 대화로 풀어낼 수 있게 한 책
<고쿠요 5스텝 논리사고>서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