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11번가의 목수 - 나를 바꾸는 진정한 삶의 가치
존 고든 지음, 구미화 옮김 / 한경비피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뉴욕 111번가의 목수

존 고든 지음

구미화 옮김

 

-진정한 용기란, 자신이 원하는 삶을 꿈꾸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꿈꾸는대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에세이,

머리도 식힐겸 조금 가볍게 읽고자 했던 이번 책은 나에게 '기본'이라는 것에 대해 질문하게 한 책이었다.

이 책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겠구나,하는 대충의 그림이 그려지는

어쩌면 뻔한 이야기로 남을 수 있을 수도 있겠구나,했던 생각에서

그래도 '기본'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그 틀을 단단히 세워주게했다.

 

이 책의 내용은 이러하다.

마이클은 조깅을 하다가 쓰러지고 병원에 옮겨졌는데, 그를 구한 사람은 목수 '제이'였다.

마이클은 자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2주동안 점점 기울어가는 회사를 바라보며 전전긍긍하는 와중

아내를 위해 거실장을 제이와 함께 만들기 시작하면서, 제이에게 성공법칙에 대해 배우게 된다.

제이가 말하는 3가지 성공법칙이란 무엇일까.

 

제이가 말하는 성공법칙의 답은,

사랑하고, 섬기고, 보살펴라.

 

기본에 대한 이야기지만, 막상 이것을 실천하는 것은 마이클이 처음 시도해서 얻었던 감정과 같을것같다.

사람들의 수근거림, 그리고 예상과는 다른 점점 떨어지는 회사실적등은

제이가 말했던 성공법칙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이에대해 마이클은 제이를 한 번 더 찾아간다.

제이는 이런 마이클에게 성공을 가구에 비유하며 인생의 진정한 성공과 행복에 대해 조언해준다.

 

마이클은 ‘섬김’이란 큰 희생이나 대단한 봉사라고 착각했다.

그래서 막연하고 모호하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섬김이란 결코 거창한 게 아닐지도 몰랐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 상대방을 배려하는 작은 마음가짐, 그것이 바로 섬김의 올바른 자세일지도 몰랐다.
(/ p.21)

 


 

나 역시 제이에게 많은걸 배울 수 있었다.

마이클의 성장과 함께 같이 자란 느낌이었다.

책의 구성또한 밑줄 긋고 싶은 보석같은 내용들이 초록색 볼드체로 밑줄이 그어져있어서 보기편했고,

책의 중간 중간 들어있는 삽화들이 독서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어른 동화같은 느낌이랄까.

2015년을 시작하는 지금,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라는 청사진을 그리게 해주는 책이라 생각되었다.

마이클 처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목수 제이와 같은 멘토가 필요한 오늘의 현실에서

도움받았던 마이클에서 도움을 주는 마이클과 같은 마이클의 변화가 필요한것같다.

'참된 행복'과 '성공'에 대해 따로따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유기적인 관계로 놓고 제이가 말했던 세가지 방법으로(사랑하고,섬기고,보살피고)

용기를 낸다면 자신이 꿈꿨던 꿈이 현실로 나타날거라 다짐해본다.^^

 

제이가 마이클에게 물었던 물음을, 자신에게도 물어보자.

"지금 이 순간만큼은 나는 내 인생을 걸고 최고의 걸작을 만들고 있는 중이랍니다.

 마이클, 당신의 인생을 걸고 만드는 걸작은 어떤 모습인가요?”


참된 행복은 하루하루 사랑하고,

섬기고, 보살필 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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