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처럼 반론하라 - 원하는 대화를 하고 싶다면
우에노 마사루 지음, 김정환 옮김 / 끌리는책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변호사처럼 반론하라

우에노 마시루 지음

김정환 옮김

끌리는 책




요즘 서점가를 둘러보면 '대화법'에 관한 내용을 다룬 책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의사소통에 대해 관심이 많고, 그에 관한 부재를 느끼는 일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꼭 필요로 의해 찾는 것이 아니라 미리 알고 책에 나온것처럼 대화에 있어 좋은 습관을 만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천이 중요하듯, 책으로 읽고 덮어버리기 보다는 실천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활용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이번에 읽은 책은 조용하고 부드럽게 내 의견을 말하는 53가지 반론의 기술이 담겨있어요.

이 책의 저자 우에노 마사루씨는 도쿄지검 검사로 재직했으며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소위 말잘한다는 직업으로 변호사를 비롯한 법조계사람들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그래서 더욱 법조계에 있었던 저자의 이 책이 더 관심이 갔었어요.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뭔가 뼈가 있을것 같고 다른 말과는 다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체면에 얽매인 나머지 '저 친구에게만큼은 지고 싶지 않아'라는 이유만으로 반대하기도 한다. 그럴 때는 이 '일단 완전 철수'라는 방법으로 상대의 체면을 세워주는 반론술이 효과적일 수 있다. 

"내가 틀렸습니다. 당신이 옳을지도 모르겠네요" 하고 일단 칼 끝을 거두면, 상대도 "아니, 나야말로 말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당신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고 말할 가능성이 높다.

(/ p.34)



각각의 대화의 방법이 담긴 53가지의 제목들 그리고 그 내용이 참 쏠쏠했는데요,

예시가 들어져 이해를 돕는 부분도 있었구요,  예시가 없는 부분들은 이해하기 쉬운 (예로들면 야구룰) 것들을

빗대어 설명해주고, 도표로 정리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추상적이고 막연히 흘러갈 수 있는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잡아준듯한 느낌이었어요. 여러번 읽어서 꼭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부분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야기 도중의 불규칙 바운드란, 간단히 말해 '갑자기 화제를 바꾸는' 것이다. 상대의 페이스로 진행되던 화제를 완전히 다른 것으로 전환함으로써 흐름을 바꾸는 방법이다.

(/ p.47)


반론하기 어려운 상대를 만났을 때는 일단 상대의 불평불만 에너지를 전부 토해내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심리학적으로도 '카타르시스 효과'라고 해서 유용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평소에 부부싸움을 자주 하는 부부는 의외로 이혼율이 낮은 반면에, 원만해 보이고 부부싸움 따위는 하지도 않는 부부가 어느 날 갑자기 파국을 맞는 비율이 높다.

(/ p.53)



똑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처럼, 똑같은 상대방,상황속에서 대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대화법에 대해서도 공부의 필요성을 알게되었고, 자기관리서의 목록중에서도 

이 대화법에 관련된 책들이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내용이 많았던 만큼 꼼꼼하게 읽게 되었어요.

대화법에 대해 알고 싶으신분들에게 좋은 책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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