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 -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전쟁
한준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일생에 한 번은 꼭 만나봐야 할 지상 최고의 축구경기 . 


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



'축구를 왜 좋아하는거야?'





사실 나도 언제부터 어떻게 좋아했는지 모르겠지만 축구는 리드미컬한 무언가가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게 있다.


화려한 골도 좋지만, 골키퍼에서 시작되는 공격의 시작 또는 기가막힌 역습과 멋진 수비가 심장박동수를 더 높이는것같다.




축구는 나의 첫사랑이다. 


비록 첫사랑은 떠났지만 축구는 남았다.




축구를 접할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있는 덕분에서인지,


집근처 축구장도 즐겨찾았고 , 학교 축구부도 꽤 유명했었다.


눈에 보았던 선수들이 2002월드컵에 뛸때 그 감동이란 ... 




시간은 흐르고 , 인터넷과 하드웨어가 비약적으로 발달되면서 확실히 외국리그의 경기를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사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샤는 책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교양시간에 최신소설을 읽고 발표하는 과제에서 만난 '아내가 결혼했다'


그리고 리버풀의 알론소가 레알로가면서 나의 관심도 당연히 레알로 옮겨졌고, 스페인리그에 눈을 뜨기 시작한것같다.



스페인에서 유학한 음악가의 '엘클라시코'연주곡은 언제나 늘 설레게 한다.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스페인은 여러가지 볼거리중 단연 축구가 최고가 아닐까 싶다.


호날두의 레알, 메시의 바르샤로 대표되는 두 클럽의 경기 , 엘 클라시코 , 정말 꼭 보고싶은 꿈의 경기이다.


새벽3시35분 또는 4시를 넘어가는 시간대의 경기는 (특히 평일!!) 체력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설렘이 있기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게 해준다.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이 두 클럽의 깊은 역사와 뒷이야기들을 더 많이 안다면


정말 그 경기에 푹 빠져서 볼 수 있지않을까?


한준해설자의 ' 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알 수 있었다.







역사와 정치,문화가 융합되어 대표되는 바르샤의 축구와 레알.


그리고 그들의 철저한 유소년 시스템과 유명한 감독들과 선수들의 이야기.


관중들의 열기와 사랑, 그리고 축구기자로서의 뒷이야기도 하나하나 그냥 지나칠 부분이 없이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다.


그리고 참 부럽기도 했다.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K리그 클래식을 보기위해 일부러 한국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중계가 활발했으면 좋겠다는....)





챔피언스리그 시작하기 전 들려주는 음악이 괜히 사람을 울렁거리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듯이 ,


축구는 누군가에게 첫사랑이고 설렘이다.


(특히 훈남들이 많이 뛰는 레알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 책을 읽기 전 , 내가 알고자 했던 엘 클라시코'보다 더 많은것과 깊이가 있어서 읽는 내내 행복했다.


그리고 스페인에서 축구를 관람하기 위한 방법같은 정보들도 알 수 있었고^^




경기를 기다리며 주말밤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배우자를 기대하며ㅋㅋ 


예술 그 자체인 축구경기의 설렘을 꿈꾸게 된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엘 클라시코 관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최적의 지침서


<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 서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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