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프리 - 솔직한 도시 런던에서 공짜로 즐기는 자유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당신이 꿈꾸는 여행지는 어디입니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당당히 나는 '영국'을 말하고싶다.

사실 5~6년전만하더라도 뉴욕을 너무나도 가고싶었지만, 축구에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나의 꿈의 여행지는 영국이 되었다.

바쁘고 보이지 않는 사슬에 발목이 묶여버린것처럼 쳇바퀴돌듯 살아가고있다는 느낌이 들때

가본적은 없지만 코끝에 알싸하게 느껴지는 '런던'의 향수가 매우 그리워진다.

이런 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읽는 여행도서는 호접지몽처럼 내가 누구인지 모를정도로

푹빠져서 읽는것같다.

향수가 꽤 길었던지라 '런던'과 관련한 책들을 시중에 나와있는것 거의 다 읽어보고있다.

그중에 만난 중앙북스출판사에서 나온 런던;프리.


책으로 인한 간접경험으로 인해 웬만큼 런던을 안다고 생각했는데

양파처럼 런던은 그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것같다.

누가 어떻게 가느냐에따라 런던은 회색빛부터 오색찬란한 무지개색까지 빛나는것같다.


물론 어디까지나 '여행지'로서 그리고 현실탈출구로서 본 런던은 꿈같은 도시일 수도 있다.

막상 살아보면 안그래.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말을 할 수도있지만,

누구에게나 오아시스는 있는법 ~^^


축구와 펍,그리고 음악,도서관,박물관,셜록 등등으로 나에게 묘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런던,영국의 모습에서

내가 몰랐던 부분들. 그리고 영국에 갔을때 잊지말고 경험하고 보아야할 포인트들이 많이 수록되어있어서 좋았다.


그중 몇 부분을 발췌해보면 ,


'런던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둘러보면 좋은 웹사이트' p.081


런던 타운 www.londontown.com은 가입만 해도 무료로 런던에서 열리는 갖가지 축제의 일정과 소개를 담은 

안내메일을 받을 수 있다.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사이트 중 하나다.

www.visitlondon.com

www.thisislondon.co.uk 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런던의 극장 정보를 얻고 싶다면 www.londonrehatre.co.uk라는 사이트를 추천한다.

하지만 만약 이런 사이트를 둘러볼 겨를도 없이 런던에 도착했다면 일단 역 근처의 상점이나

서점에 들러 <타임아웃>부터 사라.

2.5파운드면 구입할 수 있는 이 잡지 안에는 그야말로 쏠쏠한 공짜 정보가 모두 숨어 있다.

초보자들도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아. 한가지도~ www.nottinghillcarnival.org.uk 도 클릭 ~~

런던에 관한 문화,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진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직접 경험하고 느낀 감정들이 오롯이 담겨있는 'Real London'을 보여준 책이었다.

런던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 ^^


'런던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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