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 강원택의 미래토크 - 하이브리드 신인류의 탄생!
곽승준.강원택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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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강원택의 미래토크

하이브리드 신인류의 탄생

곽승준, 강원택 지음

21세기북스출판사

217쪽

 

 

 

하이브리드라는 용어를 처음들었던것은 자동차의 성능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어느덧 이 용어는 사회 전반에서 많이 사용되고 새로운 사회구조를 설명해주는데 일조하고 있다.

잡종,혼합,융합이 대세인 오늘날의 시대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용어또한 '하이브리드'가 아닐까싶다.

 

흑백논리로 설명되지 않는것들이 훨씬 더 많아지고 있고, 이제 흑백논리는 구시대의 산물로서 잊혀지는듯하나

아직도 우리사회 깊숙히 뿌리잡고있다는것을 느낄때가 종종 있다.

이런 사회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하이브리드 신인류'라는 용어를 담고 있는 책,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곽승준 미래기획 위원장과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는 하이브리드 신인류가 출현했다고 주장한다.

하이브리드 신인류는 디지털 융복합의 시류를 타고 나타나 기존의 케케묵은 문법들을 거부하고

새로운 언어로 사회를 재조직하고 있다고 한다.(책 설명 中)

 

 

중산층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졌다. 중산층 자체가 쪼그라들었다.

즙을 짜내고 남은 오렌지 squeezed orenge처럼 더는 중산층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시장 경제의 버팀목이 쓰러지는데 나라 살림이라고 온전할리 없다.

영국의 미래전략처가 '중산층 회복'을 최대 과제로 삼은 까닭이 여기 있다.

(중략)

중산층을 키우는 일은 두려움 없이 현실을 직시하는 데서 출발한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취임연설에서 '우리가 두려워해야할것은 두려움 그 자체'라며 공황상태에 빠진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휴먼뉴딜 사업 역시 마찬가지다.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슬로건이 중요한 이유다.

자, 그럼 지금부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책 166~167쪽 "제 5장 휴먼뉴딜, 사람에게 투자하는 나라

 

 

신문1면만 보아도 우리사회가 숫자로 표시되는 경제성장률과는 다르게 무언가 모순적인것을 볼 수 있다.

양극화가 심해지고있고 몰락한 중산층으로 인해 사회전반이 흔들리는 현상으로 이어져

정말 봇물터지듯이 이곳저곳에서 문제가 터져나가고 있는것같다.

미국발금융위기와 유럽경제위기등 요몇년사이 우리경제도 타격을 받았다.

경제문제와 사회문제등이 복합해서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현실에서

법구조와 국가정책은 뒤따라가기도 급급한것같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미래를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의 크기가 일반책보다는 조금 크고 글씨도 적당하고 여백도 있어서 ,

어쩌면 어렵고 무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주제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있다.

 

국가가 행하는 정책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다.

2~30대의 젊은 세대들이 SNS와 같은 매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크고 영향력 있게 낼 수 있는 만큼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와 같은 원칙들이 새로운 의미로 전환되고 있는것같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가치'에 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방향'을 올바르게 정한다면

새로운 변화를 아주 긍정적이고 멋지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경제,문화등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실리콘벨리를 누비는 '에반젤리스트(플랫폼 전도사'나 시너지를 컨설팅하는 융합전문가등은

하이브리드 시대를 예고하는 작은 움직임이다.

"청년들이여 가슴을 열고 소통하고 머리를 들어 상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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