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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려면 함께 가라 - 피자헛, KFC, 타코벨을 성공으로 이끈 얌브랜드의 혁신 전략
데이비드 노박 지음, 고영태 옮김 / 흐름출판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이기려면 함께 가라
Taking People with you
데이비드 노박
"국내 최고의 기업 삼성전자는 왜 얌브랜드를 주목하는가?"
피자헛, KFC, 타코벨을 성공으로 이끈 얌브랜드의 혁신전략
뉴욕월가에서도 인정한 가장 성공한 회사, 국내 대기업의 글로벌 벤치마킹 0순위인 기업
"얌브랜드"가 전하는 진정한 비지니스의 지혜가 담긴 책이 출간되었다.
데이비드 노박이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책의 제목에 강렬하게 나와있다.
"이기려면 함께 가라"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이 말이 책을 읽다보면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된다.
MBC에서 "언더커버스 보스"라는 프로그램을 몇번 본적이있다.
큰 회사의 CEO가 구직을 위한 사람의 위장을 하고 회사 곳곳에서 일하고있는 직원들에게 일을 배우고
그들의 고충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느낌을 공유한 후,
그들을 사장실로 불러 자신이 CEO임을 밝히고 그들의 고충사항을 회사에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해주고 위로해주고 알맞은 조치를 취해주는 과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CEO가 그동안 알지못했던 직원들의 이야기와 생각들을 직접적으로 듣는과정을 통해
'기업'이라는 것이 경제적인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구조임은 분명하지만
경영에 있어 '사원과의 유대', '인간적인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새삼스레 알게되어 감동을 준다.
언더커버스보스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이 책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것같다.
이렇듯, 이러한 감동을 이 책에서도 여러가지 사례와 기업들의 이야기, 그리고 데이비드 노박의 경험들을 통해
'인간적인 유대'를 기초로한 경영 리더십이 무엇인가에 대해
그동안 추상적으로 알고있던 '어떤것'이라는것에서 명확하고 깔끔한 문장들로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를 보니, 데이비드 노박은 '경영'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영서를 보면 경영이론에 대해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학위들이 많은데
이에 반해, 데이비드 노박은 경영의 원리를 '직접 경험'으로 필드에서 몸소 배워나간 사람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더 궁금하고 믿음이간다.
말만 앞세울 수 있는 이야기들이 아닌 직접 경험하고 '결과물'을 멋지게 완성시킨 사람이기에
그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볼 필요가 있다.
책 내용 중,
데이비드 노박의 인생선 그리기 그래프를 보면서 독자들 스스로의 인생그래프를 그려보는것도 좋을것같았다.
경영에 앞서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객관적으로 알기위해서는 좋은 방법인것같다.
한번은 오마하KFC에서 치킨을 먹고 있는 버핏에게 기업을 인수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는지 물었다.
그는 명쾌하게 대답해주었다.
"나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가 경영하는 기업을 제일 선호하네,
화가들은 어떤 그림을 그릴지 알고 있으며 훌륭한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열정을 다하지."
-책 60쪽
'내가 없어도 문제 없는 조직'의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교통사고Hit by a Bus'기준 이라는 표현은 장기간 동안 영속해 온 기업들을 연구한 짐 콜린스의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조건>에서 유래됐다.
만약 내일 당신이 버스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다면 당신의 팀이나 회사가 당신 없이도 잘 돌아갈 수 있을까?
또 현재의 수준을 넘어지속적으로 발전할 수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대답한다면 다신은 짐 콜린스가 말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시계를 만드는 사람'이다.
시간을 알려주는 삶은 모든 사람에게 시간을 알려주기 위해현장에 있어야 한다.
즉 모든 거을 일일이 지시는 리더를 듯한다.
하지만 사계를 만드는 사람은 사람들이 스스로 시계를 보면서 몇시 인지 알수 있도록 한다.
자신이 없어도 일이돌아가도록 를 체계만드는 리더를 뜻 하는것이다.
-책 184족
이 책을 읽는 동안,
경영서로서 '리더십'이라는 부분에서도 이 책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지만,
자기계발서로서도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덕목을 알려주는것으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했다.
나의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 눈앞의 이익이 아닌 멀리 함께 나아갈 '사람'의 중요성을 알려주었다.
'함께 나아가기'의 정수를 담은 책.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이기는 팀을 만드는 기본기부터, 강력한 열정과 신뢰를 심어주고,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며, 잠재력과 충성심을 극대화하는 활용법까지 유쾌하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일할 맛 나는 회사, 항상 성장하는 회사, 위기에서 돌파구를 찾는 회사를 꿈꾼다면
이 책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