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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링 라이즈 -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힘
폴 에크먼 지음, 이민주 옮김, 황상민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텔링라이즈
폴에크먼 지음
출판 한국경제신문
Tellig Lies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힘
이 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써, <타임>이 선정한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폴 에크먼의 인간탐구가 적힌 책이다.
사람의 표정과 몸짓에 숨겨진 거짓과 진실의 함정들을 여러가지 역사적인 사례와 간단한 실험등으로
사람의 거짓과 관련한 심리를 연구했다.
얼마전 북로드에서 나온 '거짓말쟁이들'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거짓말에 대해서 이전보다 더 많이 알게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보다 더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쌓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 뒤에도 설명되있듯이 이 책은 '거짓말쟁이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거짓말 탐지자'의 입장에서 읽는 이 책은 정확하고 지적이며,
일반인과 과학자 모두에게 유용하고 깊은 통찰력을 주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거짓말 하는 이유와 방법, 거짓말이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이유,
거짓말 탐지에 뛰어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
믿을 수 있는 거짓말 단서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한다. (뉴욕타임즈 책 소개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드 <Criminal Minds>에서느 FBI의 BAU 요원들이
범죄심리학을 통해서 범인을 잡는데 그런 시나리오의 기본이 되는 것이
아마 폴 에크먼의 감정연구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체임벌린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전쟁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 필사적으로 히트러를 믿으려 했던
'자발적인 속임수의 피해자'며 히틀러의 성격을 가늠하는 자신의 능력 또한 과대평가한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러나 체임벌린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었다.
또한 히틀러가 거짓말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 못한 것도 아니었다.
다만 체임벌린에게는 히틀러를 '믿고 싶은' 강력한 동기가 있었다.
당시, 히틀러를 믿지 못한다면 전쟁이 즉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국가원수의 그런 판단착오와 거짓말을탐지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그릇된 믿음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라고 그로쓰는 말한다.
내 방식대로 표현하자면 '거짓말에 따르는 이해관계가 매우 클때' 특히 그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가장 큰 손해가 예상되는 겨우, 국가원수가 적국의 거짓말에 일부러 속아주는 자발적인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큰 것이다.
-288~289쪽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역사적으로 굵직굵직한 사건들에서 유명인사들의 거짓말로
그 사건들이 좌지우지되는 이야기도 이 책에서는 소개해 주고 있는데
히틀러와 채임벌린의 심리, 또 워터게이트 사건의 닉슨과 같이 역사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흥미있게 읽었다.
심리학책이 몇해 전부터 계속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었고 요즘은 '거짓말'에 관한
심리학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것같다.
그만큼 인간관계에 있어서 '거짓말'은 중요한것같다.
올 봄, 심리학에 관한 책. '텔링 라이즈'로 상대방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힘으로
상대방을 더 이해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