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금서
김진명 지음 / 새움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명 김진명 작가님,

중학교때 친구네집에 꽂혀있던 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처음 김진명작가의 작품과 만났다.

 사실과 소설의 허구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탄탄한 스토리가 어느 영화보다 작품에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김진명작가의 책의 대부분 고인돌 이야기가 나온다. 세계 고인돌의 70%가 한반도에 있다는 것.

이 한줄의 사실이 우리가 알고 있는 김진명작가의 많은 작품들을 탄생하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천년의 금서>,

 

이 책은 대한민국의 '한",

"한나라 한 韓"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중학교때 한자시험을 볼때 한자의 漢이 한국의 韓과 다름을 그때 처음 알았는데

그때 나의기억에 의하면, 왜 한자가 다르지?하고 그냥 넘겼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작가는 이 점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하고 깊은 사실까지 도달하게 된다.

 

항상 김진명작가의 책을 읽을 때 느끼는 점이지만,

하나의 소설을 쓰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자료조사와 전공깊이보다 더 깊은 수준의 공부를 해야하는지,,그 막대한 분량이

어떻게 소화시킬 수 있는지 대단함을 느낀다.

 

한국의 경제발전도 중요하지만, 과거를 알아야 미래가 더 굳건한 뿌리 속에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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