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6 : 대한민국 1 - 음식으로 맛보는 세계 역사 문화 체험 ㅣ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6
백종원.남지은 지음, 이정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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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통해서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그 역사엔 사람이 있고
사람이 있는 곳에
음식은
바늘과 실 같은 존재니까요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은
음식으로 맛보는
세계 역사 문화 체험입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백종원의 활약상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학습만화를 통해
만나는 것도 참 재미나네유~

그리고
내가 만나고 싶을 때
언제나 볼 수 있다는 것도
책이 가지는 장점이지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보는 만화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대한민국 편 시작합니다!


차례를 보면
접하게 될 음식들과
지역 그리고 관련된 역사와 문화까지 짐작할 수 있는데요

세상에나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다 있네요

그리고 우리 지역의 대표 음식이
두 가지나 소개가 되는 거 같아요
함께 찾아보아요



1장에서 김밥이 소개될 줄은 몰랐는데,
우리나라가 김 수출 1위 국가라니 충분히 이유가 되네요
얼마 전에 저도
김부각을
만들어 봤는데 말이죠


기본적인 김을 이용한
요리 외에도
미국에서는 김으로 만든
스낵류가 인기가 많다고 하니 팔방미인이 따로 없습니다

.어떤 김밥 좋아하세요?
소풍 때 싸가던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기본 김밥 외에도
재료의 특성을 살린
이색 김밥들도
많이 선보이고 있는 추세죠


저는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김치김밥을 그렇게 쌌네요
볶은 김치만 넣고 말아도
맛 좋은 김밥인데
요리 사인방이 만든
김밥의 맛은 어떨까요?

민우가 만든 실곤약 김밥도 궁금하고
보담이의 충무김밥은
아는 맛이니 더 먹고 싶고
삼겹살 김밥
완전 히트작이었는데
식으면 맛과 식감이
떨어진다는 사실
저도 배웠습니다


우리 집에도
면 중독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면을 좋아하는 아들이 있는데요

여름 내내
냉면집과 밀면집을 오갔고
요즘은 불닭 면을 그렇게 좋아하네요


해물 육수에
소고기 육적을 올려
진한 국물 맛이 인상적인
진주냉면 그리고
한국전쟁 때 고향의 냉면 맛을 그리워 하머 밀가루로 만든
부산의 명물, 밀면은 아래 지방 사람들에겐 아주 친숙한 면의 종류지요

면을 먹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한데요
젓가락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중국은 튀기거나 볶는 요리가 많아서 굵고 길게,
일본은 생선 요리가 많아
끝이 뾰족한 젓가락
우리나라는 펑평한 쇠젓가락

젓가락 하나에도
생활의 지혜가 담기고
각국의 문화를
짐작할 수 있는 기준이 되니 예사로 지나쳐서는 안되겠지요


기내식으로도 인기가 많다는
비빔밥!
비빔밥과 관련된 유래도
다양하고 지역마다
특색 있는 비빔밥이 있는데요

콩나물 고명에 콩나물국과 함께 먹는 전주비빔밥

다양한 색의 조화가 화려해
화반이라고 불리는 진주비빔밥이
눈에 뜨이네요


요리 꿈나무 사인방이 만든 비빔밥을 보노라니
침샘 폭발
허기진 상태에서는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을 봐서는 안된다는 거 아시죠^^

전 그동안 헷갈려 하던 내용 중에 하나를 완벽하게 해결했는데
뭘까요??
도전 골든벨에도 나오던데요

바로 우리나라 역사의 증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조선의 5대 궁궐입니다


임금의 흥망성쇠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궁궐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까요?


초등 사회 과목을
은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지요

이런 학습만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배운다면
학교에서 만나는
사회 교과서가
더 반갑지 않을까요^^

.
다음 편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 뭘까요??

네~
대한민국편2가
다음 내용이잖아요

더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
그리고 냉정한 심사평을 통해
레시피를 터득해가는
깨알 재미 때문에
엄마가 더 기다리는 만화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6
대한민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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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지구 대탈출 - 진화 공룡 트로오 이야기
마쓰오카 다쓰히데 그림, 하네다 세쓰코 글,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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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비밀이 있었어요
제가 책을 보고 있는데
형이 자꾸만
자기가 어렸을 때
공룡 지구 대탈출을
봤다는 거예요!!

형?? 이거
며칠 전에 받은
따끈한 신간이라고~~

형은 자기가 몇 살 때 봤는지
어디서 봤는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대요

설마??!!

엄마가 확인해보니
20년 전에 출간된 책이라네요
형이 7살 때 도서관에서
본 책이래요
세상에, 얼마나 재미있게 봤길래
그걸 다 기억한 거죠 ??

고성 공룡 박물관이나
경남 과학 교육원에 가면
공룡의 화석 모형을
볼 수 있는데요

다음부턴 조심해야겠어요
책에서처럼
갑자기 움직일지 모르니까요


타임머신이 작동한 걸까요?
갑자기 백악기의 지구가 됐어요
책 속에 있는 공룡들이
정말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태까지 몰랐던
진화 공룡이 살고 있어요
진화 공룡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사람과 공룡의 모습을
절반씩 닮았네요
진화 공룡의 이름은
트로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구에 큰일이 생긴거 같아요
앞으로 1년 뒤
지구가 거대한 유성체와
부딪히게 된데요

어쩌죠??

걱정 마세요
트로오는 아주 똑똑한
진화 공룡이랍니다

거대한 우주선을 이용해
탈출할 작전을 세웠답니다

트로오만 탈출하면 될까요?
아니죠
자연이 함께 하지 않으면
지구에서처럼
생활할 수 없어요
모두가 소중한 자연이에요
사납고 위험한 공룡들도
자연의 생명체지요

트로오들의
공룡 지구 대탈출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공룡 지구 대탈출의
묘미는 지금부터입니다


생포 작전을 통해
다양한 공룡들의 종류를
이름, 분류, 생활 습성 및 특징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함으로써
아이들이 저절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저도 매번 헷갈려 하는 공룡들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도움을 받았답니다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수생 파충류와 익룡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익룡 하면 프테라노돈밖에
몰랐던 저에게 신세계입니다

부드러운 선과 색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려낸
자연환경과 공룡들의 모습
그리고 과학 상상화에서 보던
미래도시와 첨단 우주선의 모습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무한 상상력의 세계를 선물합니다

더불어 자연환경의 공존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짤막한 대화체라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도 집중해서
읽을 수 있고

공룡에
처음 눈 뜨기 시작한 아이들도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내용의 전개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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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 - 살아갈 날들을 위한 좋은 마음가짐에 관하여
임정묵 지음 / 좋은날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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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책
#인생공부
#자기계발서 #책추천
#오늘도인생의깨달음을만났습니다 #임정묵 #좋은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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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넓은 줄 모르고
마냥 푸르러 그 크기를 짐작조차 하기 어려운 가을 하늘이며,
철모르고 피어난 꽃을 봐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요즘입니다



그러나 매년 가을을 바라보는 마음이 이랬던 건 아닙니다
30대가 저물던 무렵이었을까요?

피어나는 꽃을 보고도
곧 시들어 버릴 것을 걱정하고,
그 푸르던 나뭇잎들이
어느새 앙상하게 바뀌어가는 모습이 왜 그리 슬퍼 보이고
세상의 슬픈 이야기가
모두 내 이야기처럼 느껴졌을까요?!

어느 누군가에게
이런 제 마음을 이야기했더니 오랫동안 가만히 듣고 있다가

‘ 꽃은 필 때가 되면 피고 질 때가 지면 지는 거지 그게 자연의 이치인데 뭘~~
피면 피는가 보다 지면 지는가 보다 그렇게 살아~‘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펑펑 울었습니다
그게 뭐라고, 난 왜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고 나를 올가 매고 스스로를 힘들게 했을까요? 30대가 지나면 40대가 오는 게 당연하고 또 그렇게 인생이 되어가는 것을 요
인생 공부가 덜 되었던 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하고 취업하고
나이가 차서 결혼을 하고
당연한 수순으로
아이를 낳아 키우고
그러다 문득
나는 없고 빈 껍데기만
허우적거리는듯한 기분

나를 채워가는 시간이 아니라
소모적으로 써버려 방전이 돼버렸던 모양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되기 전에
인생 공부를 차근히 해서
40대에 맞는, 50대에는 더 멋져지는 준비를 했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시기를 겪고 나서야
자기 계발서들이 많지만
해마다 또 발간이 되는 이유이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날 좋은 가을에
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를 통해 인생 공부를 할 수 있어
‘참 좋다‘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습니다




대학교 교수님의 고민과 걱정도
나와 별 차이 없는
복부비만에 내장지방이고
자식들의 인생을 존중하는 마음과 앞날에 대한 축복이었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느 정도 사회에 단련되고
세월에 닳아지다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이지만
더 중요한 게 숨어있었습니다

선택은 제로섬의 문제가 아니라
‘여섯‘을 취하고 ‘넷‘을 버리는 지혜라는 점입니다

입구가 좁은 사탕 병에
손을 넣어 사탕을 가득 쥔 채로
빼지도 못하고 우는 아이가 나의 모습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쿵‘ 했습니다



한 번 겪었던 좌절이라고
다시 오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삶의 기점에서 우리는 어김없이 선택을 했고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면
후회도 없지요

가장 소중한 게 뭔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이라고 이야기할 것이며
추상적으로는 행복이라고 이야기하겠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의 저자인
임정묵 교수는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평소 누리고 살아야 하는 것‘이니
적절한 답은 아닌듯하다고 하는데요
‘사랑‘도 마찬가지겠지요

제가 마지막 장까지 읽고
내린 생각으로는
‘현재‘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힘이 들 땐
반대편으로 걷는 방법도
또 순서를 바꿔 진행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냐고
무심하게 하는 이야기에
풀리지 않는 매듭의 실마리를
찾은 것처럼
안도의 숨을 내쉬게 하는
책!!
가을이 지나기 전에
인생 공부의 길잡이책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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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자 프로젝트 -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
채상욱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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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사는 현대인에게
주식은 더 이상
어느 일부 전문가 계층이나
돈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투자가 아니지요

대학생부터 가정주부 은퇴한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하고 있고
오늘도 시작하고 있겠지요


저는 딱히 손을 대고 있진 않지만
증권 CMA 통장을
사용하는 관계로
심심찮게 주가 관련 소식을 접하게 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블로그 이웃님들 중에도
전문적인 주식 이야기를
다룬 포스팅을 올려 주셔서
솔깃해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
주식부자 프로젝트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채상욱 님은
2018~2020년 3년 연속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위치를 고수하면서 유튜브를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만 원
어떻게 생각하면 큰돈이고
한편으론 없다고 생각해도
될 만한 금액인데요

앞뒤 생각 없이
만 원이라는 금액과
주식부자라는 글에
홀랑 빠져서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져봅니다


오래전 경제 서적으로 베스트셀러였던 책 중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자본구조의 패러다임과
거의 본능과도 같은
아빠의 능력을 결부시켜
부자가 될 수 있는 그룹과
그렇지 못한 경우를
설명하는 내용이 있었다고 어렴풋하게 기억하는데요

주식 프로젝트 책을 보는 순간
떠올랐어요
그 책의 표지도 빨간색이었거든요

역시나
이 책의 저자에게도
영향을 준 거 같아요
프롤로그를 읽으며
흠, 역시...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당시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책이었다는

전문가도 많고
추천종목도 많고
도전하는 투자자도 많은데
왜 주식투자에 성공했다는
지인이나 친척은 없고
먼 외계인들만 고수익에
인생역전인 건지
알다가도 모를
주식의 세계 속으로
살짝 들어가 봅니다



읽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빵! 터집니다 ㅎㅎ


그런데 부자로 만드는 투자도
사실은 한 끗 차이라는 거죠

2. 오른다
3. 잘되고 있으므로 더 투자한다
4. 더 오른다
5. 2~4의 과정을 반복한다
6. 부자가 된다


투자의 과정은 같지만
결과는 다른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식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몇 푼 안되는 돈이지만
날리기도 싫고
그래도 아이들 과자값·반찬값
이라도 벌어보고 싶다는
희망으로
부지런히 읽은 내용 중에
실천 가능성이 있는 것
고개가 끄덕여지며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여겨지는 것들
위주로 몇 가지만 이야기하자면요

1. 평소 관심주 한 주씩 구매
- 일단 한 주라도 구매를 하는 순간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게 되며 등락폭과 수익률 등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흐름까지도 파악이 가능

2. 위기에도 기회는 있다
-시대적 흐름, 상황의 판단에 따른 수혜기업 발굴
초보자에겐 좀 힘들긴 하겠지만
요즘은 정보도 정확한 편이고
시기도 늦은 편은 아니라
판단과 결단력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키팩터나 시장의 색깔 맞추기)

3. 삼성전자는 영원할까?
우리나라 대표주 하면 삼성전자가
제일 먼저 떠오르고
사실 저도 삼성전자가
대표 주도주로서의 흐름이
앞으로도
계속될까 하는 게
궁금사였는데요
관련 내용이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아직 저평가되거나 드러나지 않은 가치가 충분하다고 하니 솔깃하네요


이외에도 경제 용어나
상식에 도움 되는 내용도 많고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읽으며
이해할 수 있는 정보와
다양한 자료들을 제시해 신뢰를
높이는데요

제일 중요한 건
투자자의 마인드와 판단 능력이겠지요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
주식부자 프로젝트는
그런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지침서이고요

주식투자에 대한
해답은 어쩌면 이 책의
제목에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루 만원
소액으로 시작!
분산투자!
적립식 투자!

배우고 또 배워서
직접 부딪혀가며 실전을 통해
경험을 쌓아가는데
유용한 책
지금까지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
주식부자 프로젝트였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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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 - 살아갈 날들을 위한 좋은 마음가짐에 관하여
임정묵 지음 / 좋은날들 / 202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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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인생의깨달음을만났습니다
#임정묵
#좋은날들
#인생공부
#자기계발
#책추천
#리뷰어스클럽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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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할 수 있어‘ 나 ‘하면 돼‘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말조차도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시절인듯합니다

열심히 했는데도 좌절이 되고 힘이 들어 넘어져 울고 있는데 ‘할 수 있다‘라는 말은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질책의 말처럼 들릴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자격지심일까요??

그냥 주위의 사람들이 습관처럼 위로의 말을 전하기보다는 내 이야기를 묵묵하게 들어주거나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동의와 이해를 해주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무관심하게 지나쳐 주길 바란다면 욕심일까요??

가을을 닮은 책 표지를 보면서, 내가 정말 힘들었을 땐 책을 떠올리지 못했다는 생각과 또 그런 시간이 다시 왔을 때도 과연 책이 손에 잡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황이 위급에 닥쳤을 때 필요한 게 아니라 위급이 닥치기 전에 준비하는 마음으로 읽는 게 이런 인생 공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는 현재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임정묵 교수가‘바람이 불지 않으면 세상살이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중심으로 살아오면서 중요하거나 소중하다고 여겨지는 가치들을 한 권으로 정리해 펴낸 책입니다

총 3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part1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드라마의 승패도 주인공의 유년시절이 어떻게 그려지느냐에 달렸다는 말이 있는데요

많은 좌절과 실패의 시간과 함께 또 제일 행복했던 기억들이 살아있는 학창 시절 · 청년 시절이 담겨있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마음에 짝하고 달라붙는 메시지라 한 번 소리 내어 읽어보고는 참 오랜만에 글씨도 써봅니다

눈으로 글자 속에 숨은 박자를 맞춰가며 서툰 수를 놓듯 쓴 글씨가 삐뚤빼뚤이지만 글 내용이 참으로 마음에 드니 상관없습니다 ㅎ

‘그저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자‘라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오늘 불안을 해소하고 자칫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지나가버릴 오늘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책의 제목인 [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지요^^

비교적 평탄하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겐 순탄치 않았다고 여겨질 수도 있는 그의 학창 시절과 취업 그리고 다시 학업을 위한 시간들이 다뤄진 이야기부터 중심으로 한번 살펴볼까요~~

서울대, 갈 수 있는 사람 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서울대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 등 다양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서울대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을까요?
그 서울대를 입학하기까지 무슨 속 사정이 있었고 또 대학교 시절엔 어떤 어려움이 있었던 걸까요???

뭐든 완벽하고 잘할 것 같은 서울대생도 사실은 일등부터 꼴찌로 나뉘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적자생존의 룰은 벗어날 수가 없는 거네요

언감생심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서울대지만 뭐 별거 없네요 고민은
지방대 졸업생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건 다 거기서 거기인듯합니다

사실 저자는 서울대 입학의 비결을 수학 문제 찍기의 기적이라고 했지만 그 찍기의 기적이 아무에게나 일어나나요~~

전 임정묵 교수를 이전에 쓴 글을 통해서나 또 다른 언론 매체를 통해 접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글을 읽다보면 그분의 목소리가 들리는듯해요

정중하면서도 또렷하고, 잔잔하면서도 분명한 어조로 이야기하듯 써 내려가는 이야기가 조금 지루할 법도 하지만 읽다 보니 은근 재미가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이 그대로 담겨있고 실수와 실패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객관성을 가지고 바라보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 공부가 어디 한 번 읽는 것으로 터득이 될까요?

단풍이 하루아침에 물드는 것이 아니듯, 가을이 무르익는 시간만큼 읽고 또 읽어 책장이 내 손의 느낌을 알 때까지(?) 두고두고 반복해서 읽어보겠습니다

오늘을 버텨내고, 또 어떤 오늘은 살아내다 보면 그것이 어제가 되고 과거가 되어 차곡차곡 쌓인 낙엽처럼 제 인생이 되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지금까지 임정묵 교수의 삶의 갈림길에서 알았더라면 좋았을 인생의 지침들을 먼저 경험해보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인생 공부 [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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