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사는 현대인에게 주식은 더 이상 어느 일부 전문가 계층이나 돈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투자가 아니지요대학생부터 가정주부 은퇴한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하고 있고오늘도 시작하고 있겠지요저는 딱히 손을 대고 있진 않지만증권 CMA 통장을 사용하는 관계로심심찮게 주가 관련 소식을 접하게 되는 편입니다그리고 블로그 이웃님들 중에도 전문적인 주식 이야기를 다룬 포스팅을 올려 주셔서솔깃해 하고 있습니다그러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주식부자 프로젝트입니다이 책의 저자인 채상욱 님은2018~2020년 3년 연속베스트 애널리스트의 위치를 고수하면서 유튜브를 통해서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만 원어떻게 생각하면 큰돈이고한편으론 없다고 생각해도될 만한 금액인데요앞뒤 생각 없이만 원이라는 금액과주식부자라는 글에홀랑 빠져서 과감하게 도전장을던져봅니다오래전 경제 서적으로 베스트셀러였던 책 중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라는 책이 있었습니다자본구조의 패러다임과 거의 본능과도 같은 아빠의 능력을 결부시켜 부자가 될 수 있는 그룹과 그렇지 못한 경우를 설명하는 내용이 있었다고 어렴풋하게 기억하는데요주식 프로젝트 책을 보는 순간떠올랐어요그 책의 표지도 빨간색이었거든요역시나 이 책의 저자에게도영향을 준 거 같아요프롤로그를 읽으며흠, 역시...하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만큼 당시에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책이었다는전문가도 많고추천종목도 많고도전하는 투자자도 많은데왜 주식투자에 성공했다는지인이나 친척은 없고먼 외계인들만 고수익에인생역전인 건지알다가도 모를 주식의 세계 속으로살짝 들어가 봅니다읽기 시작한 지얼마 되지도 않아서빵! 터집니다 ㅎㅎ 그런데 부자로 만드는 투자도사실은 한 끗 차이라는 거죠2. 오른다3. 잘되고 있으므로 더 투자한다4. 더 오른다 5. 2~4의 과정을 반복한다6. 부자가 된다투자의 과정은 같지만결과는 다른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어떻게 해야 할까요?주식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몇 푼 안되는 돈이지만날리기도 싫고그래도 아이들 과자값·반찬값이라도 벌어보고 싶다는 희망으로 부지런히 읽은 내용 중에실천 가능성이 있는 것고개가 끄덕여지며 충분히그럴만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위주로 몇 가지만 이야기하자면요1. 평소 관심주 한 주씩 구매- 일단 한 주라도 구매를 하는 순간투자자의 관점에서 보게 되며 등락폭과 수익률 등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흐름까지도 파악이 가능2. 위기에도 기회는 있다-시대적 흐름, 상황의 판단에 따른 수혜기업 발굴초보자에겐 좀 힘들긴 하겠지만요즘은 정보도 정확한 편이고시기도 늦은 편은 아니라판단과 결단력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키팩터나 시장의 색깔 맞추기)3. 삼성전자는 영원할까?우리나라 대표주 하면 삼성전자가 제일 먼저 떠오르고사실 저도 삼성전자가 대표 주도주로서의 흐름이 앞으로도계속될까 하는 게 궁금사였는데요관련 내용이 있어서 흥미로웠어요아직 저평가되거나 드러나지 않은 가치가 충분하다고 하니 솔깃하네요이외에도 경제 용어나상식에 도움 되는 내용도 많고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읽으며이해할 수 있는 정보와다양한 자료들을 제시해 신뢰를높이는데요 제일 중요한 건투자자의 마인드와 판단 능력이겠지요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주식부자 프로젝트는그런 능력을 기르는데도움을 주는 지침서이고요주식투자에 대한해답은 어쩌면 이 책의제목에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하루 만원소액으로 시작!분산투자!적립식 투자!배우고 또 배워서직접 부딪혀가며 실전을 통해경험을 쌓아가는데 유용한 책지금까지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주식부자 프로젝트였습니다★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