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 지니어스 - 유럽의 세 번째 르네상스, 두 번째 과학혁명, 그리고 20세기
피터 왓슨 지음, 박병화 옮김 / 글항아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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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왓슨의 주 전공으로 생각의역사의 독일판이라고 하면 큰 무리가 없을 듯하다. 처음 이책을 시작할 때는 스토리를 생각했는데 지식이 파편화된 느낌이 있고, 책크기는 너무 상업화된 느낌,시간 죽이기로는 그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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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뭐라든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주제는 내게 평생 화두처럼 시지프스의 돌 덩어리처럼 지고 가야할 짐이 아닐까 싶다.

 

책을 읽어 가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대한 내 마음 속의 답은 니체의 이야기 속에 결국은 담겨 있다는 게 내 결론이다.

 

내 마음속에 자리한 불안에 대한 물음표를 찾아가면서 내 생각이 나만이 갖고 있는 선입관이나 독선이 아닐까 의문에서 시작하여 책을 읽는다.

 

그 문제 핵심은 결국 무를 어떻게 받아들이드리느냐의 문제다.

 

정해진 답은 없다.

단지 내가 찾을 수 있는 최선의 답을 찾을 뿐이다.

 

절대 진리는 없다. 단지 내가 확신하는 것일뿐 이미 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올 여름은 이 것으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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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가면서 언어의 한계에 대하여 가끔씩 되씹어보곤 한다.

그렇다고 그 언어의 한계에 대한 맥락을 정확히 집어 낼 정도는 아니지만, 내 마음속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있다.

 

나는 가능한 모든 과학적 질문에 모두 답하고 났을 때조차도 삶의 문제에 하나도 건드리지 못했다고 느낀다.- 비트겐스타인의 말

 

철학적인 질문은 질색이지만, 언어가 이야기 할수 있는 경계선을 살아간다는 것, 그 한계를 인식한다는 것은 신비로운 인생의 가장자리에 사는 것이다.

 

내사고의 한계가 언어에 의해 규정된다는 생각을 가끔씩 하곤 한다. 이런 생각을 정확이 집어낸 이가 비트겐스타인이지만 내 머리로 그의 말을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다만 그가 가끔씩 던지는 선문답같은 이야기가 내게는 항상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 준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을 내가 보낼수 있는 유일한 여름나기는 주말에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는게 유일한 방법이다.

 

피터왓슨 의 더 에이지 어브 낫싱!

아침에 하도 더워서 집사람과 딸래미들과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었다.

오랜만에 이런 호강에....이런 즐거운 책에 ....

 

더 무엇으로 행복하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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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미친둣이 전쟁을 하듯이 살았다. 마침내 올 5월에 그 이루고자 하는 일을 이루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아니하였다. 주위에 많은 이들과의 관계 갈등 또 딸래미가 아팠고, 아직도 그 과정에서 좀더 희망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이들의 환한 미소, 그래도 꿋꿋이 애들의 든든한 백이 된 집사람, 나에게 핵심적인 이익은 잘 지켜가고 있다. 그래서 나는 성공한 인생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해 본다.

 

사람사는 것중에 제일 힘든 것이 인간관계인 것 같다. 학교 다닐때부터 친구라는 존재가 어색했었고, 나혼자 할 수 있는것은 책 읽는 것외에는 별로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직장생활하는게 내게는 항상 벅차다. 어떤 이에게는 나의 이런 힘들어 하는 것이 호강에 초친소리라는 것을 잘 안다. 그래더 미안하다. 하지만 이렇게 자기없이 의무에 매달려 사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지쳐간다.

 

시험이 끝나고, 책을 사 됐지만 책 한장 넘기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책을 읽는 행위가 이렇게 공력이 많이 들어가는 행위인지 새삼 느껴졌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한 문장이라도 내게 다가온다는 것...

먹고 사는행위가 힘들수록 한 페이지조차도 떠들어 볼 힘이 없다.

 

하도 정신없이 살다가 어제야 지난주에 주문 한 책을 겨우 한 페이지 떠든다.

 

피터왔슨의 무신론자의 시대.

 

대학교때부터 내 평생의 화두, 책을 읽는 이유...

 

진리

 

진리란 믿음이라는 문제에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나는 모든것이 이름이다.

 

다시 말해서 진리란 저 바깥에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만물이 실제로 존재하는 방식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말이다.

 

이 문장을 이해하기까지 자그마치 30년이 걸렸다. 인간이란게 참 멍청하다. 나도 그렇게 지능이 떨어진 물건도 아닌데 이 말을 이해가기까지 그렇게 많은 책을 읽어다니 어리 석은 놈.....

 

예전에 어렸을 적 무지개를 보고 평생을 그 무지개를 쫗아다는 사람처럼 내가 딱 그 짝이네....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다 가겠지....백프로 확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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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가 시작한 지 벌써 5월달이다. 왜 이리 시간이 가는지...많은 일들이 내게 왔다갔고, 또 진행중이다. 행복은 지극히 가끔씩 오지만, 어려운 일들은 한꺼번에 몰여온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내 나이가 벌써 50이니 그럴만도 하지... 내게 다가오는 일들중 그동안 책읽는 일들이 내 인생에 도음이 되어 헛 인생은 산 것은 아니어서 다행이다.

 

이 나이에 가장 행복한 것이 가족의 건강이겠지만, 그것도 어쩌면 거쳐가야만 할 하나의 과정이고 이겨나가야 겠지... 전라도 순창에서 벌써 10개월째 전쟁하듯이 하루 하루를 보냈다. 언제인가는 이 시간을 추억하며 웃음을 짓는 날이 있겠지....

 

 

이 책은 내가 유일하게 책을 읽을 시간이었던 일요일 예배당에서 40분정도 몇달간 미친체 해가면서 다읽었다. 그 시간이 아니면 읽을 수가 없었다.

 

읽는 동안 즐거웠다. 핑커의 책중에 아마 가독성과 퀄리티는 최고라고 주장하고 싶다. 역시 핑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라면 맞을 랑가!

 

 

 

 

 

 

이제 조금 시간이 나서 책을 읽고 싶은데 싶지 않다.

그래도 읽고 싶은 몇권은 널어뜨러보자

 

 

이책은 읽어야지 하면서 요즘 정신이 집중이 안돼 몇장 못 나갔다. 그래도 끝장은 봐야지...

 

 

 

 

 

 

 

 

 

 

 

보기만 해도 배부른 책...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끝내서는 안됄 책. 끝장을 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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