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것들의 기록 - 유품정리사가 써내려간 떠난 이들의 뒷모습
김새별.전애원 지음 / 청림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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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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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것들의 기록 - 유품정리사가 써내려간 떠난 이들의 뒷모습
김새별.전애원 지음 / 청림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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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잃은 사람은 고아, 남편을 잃은 사람은 과부, 아내를 잃은 사람은 홀아비라고 부르지만 자식을 잃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은 없다. - P151

"건강합니다. 손가락, 발가락 열 개 모두 확인했습니다. 축하합니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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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것들의 기록 - 유품정리사가 써내려간 떠난 이들의 뒷모습
김새별.전애원 지음 / 청림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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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에서 언제까지 그 기준에 맞춰 살아갈 수 있을까. 그와는 다른 나만의 기준을 다시 찾아야 하지 않을까. 타인에게 쓰임을 받으려 하기보다스스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더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 P99

남보다 못한 가족. 없어도 아무 상관없을 가족. 오히려 없었다면 나았을 가족. 한두 번 겪는 일이 아니라 나도 직원도 실소조차 나오지 않았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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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전쟁 - 리튬, 구리, 니켈, 코발트, 희토류 미래경제를 지배할 5가지 금속의 지정학
어니스트 샤이더 지음, 안혜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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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최고경영자 애드커슨은 내게 "전 세계가 점점 전기화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 P356

그는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와 이미 존재하는 광산을 운영하려할 때의 차이입니다"라고 정리했다. - P362

프란치스코 교황은 "콩고에 손대지 마라. 아프리카에 손대지 마라. 아프리카의 목을 조이는 것을멈춰라. 이 대륙은 벗겨내기 위한 광산이 아니고 약탈하기 위한 땅도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 P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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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전쟁 - 리튬, 구리, 니켈, 코발트, 희토류 미래경제를 지배할 5가지 금속의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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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로 참여한 웨스턴 워터셰드 프로젝트 Western Watersheds Project의 회원 그레타 앤더Greta Anderson은 "우리는 스스로를 더욱 극심한 생물다양성 위기로 끌고 들어갈 것이 아니라 기후 위기를 위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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