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 수집은 갈등을 일으켰지만, 뜻밖의 이점도 있었다. 배설물나무나 집요하고 조심스럽게 모았기 때문에 식수원이 오염될느선이 적었던 것이다. 다른 문화적 관행도 보탬이 됐다. 일본인ㄷ으 물을 대부분 차로 마셨는데, 물을 끓이면 질병을 일으키는 많으 미생물이 제거된다. 그리고 신토(神道, 조상과 자연을 섬기는 일본 종고 오긴이)의 의식을 따르는 사람들은 불결함의 근원(피, 죽음, 병)에대해 강경한 입장이었고 더러운 것과 접촉하면 스스로를 ‘정화‘ 했다. 이 모든 것은 17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일본이 서구의다른 나라들보다 살균이 더 잘되고 위생적이었음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일본인들은 사망률이 낮았다. (p.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