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지음, 이상원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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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럼 까짜를 칭찬하기도 하고 까짜의 감상적 성향을 줄여야 한다는 충고도 하긴 했지만 칭찬은 간단했고 충고도 무뚝뚝했다. (p.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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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는 사실이지만) 시간은 때로는 새처럼 날아가고 때로는 벌레처럼 기어간다. 하지만 시간이 빠른지 느린지조차 눈치채지 못할 때가 인간에게는 가장 행복하다. (p.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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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시대에 가장 유용한 것은 부정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부정합니다. (p.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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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후회없는 삶을 돌아보고 아들이 자라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었던 동생과 달리 형 빠벨은 외로운 독신자로 불안한 황혼기에 접어드는 상황이었다. 청춘은 지났지만 노년은 아직 찾아오지 않은 희망 비슷한 비애, 비애 비슷한 희망의 시기 말이다. (p. 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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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까디는 생각했다. <그래, 여긴 척박한 땅이야. 만족이나 근면을 낳을 수 없는 곳. 이런 꼴로 놓아두어서는 안 돼. 그건 안 될 일이야. 변화가 필요한데…. 어떻게 변화시키면 될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지?) (p.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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