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지음, 이상원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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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후회없는 삶을 돌아보고 아들이 자라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었던 동생과 달리 형 빠벨은 외로운 독신자로 불안한 황혼기에 접어드는 상황이었다. 청춘은 지났지만 노년은 아직 찾아오지 않은 희망 비슷한 비애, 비애 비슷한 희망의 시기 말이다. (p. 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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