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식품 늪food swamp‘(건강에 해로운 가공식품 매장이 밀집한 지역-옮긴이)에서 비가공식품을 찾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영국인중 330만 명이, 대중교통으로 15분 거리에 신선한 식재료를 파는 매장이 없는 곳에 산다. 최저소득 가구의 40퍼센트는 자동차가 없다. 이는 영국 전체 평균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이들에게 ‘건강한‘ 장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장시간 버스를 타고 슈퍼마켓에 가려면 시간과 에너지, 교통비가 있어야 하고, 돌아오는 길에도 무거운장바구니를 들고 와야 한다. - P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