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죄 세계의 사랑법 - 범죄 너머에서 발견한 인간에 대한 낙관
정명원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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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은 것을 말리면 단 것이 된다는지혜를 일찍이 알게 된 사람들, 이곳에서는 하얗게 분이 핀 곶감이 꽃이고 돈이고 양식이었다. - P241

그러므로 모든 구속영장은 해피엔드를 향해 있어야 한다.
좋은 뜻을 위해서∙∙∙∙ 행복의 땅에 얼마나 많은 이가 생존해 닿을 수 있을지 모른다 하더라도, 그 방향성만은 그쪽으로 기울어 있어야 한다. 조금 더 햇볕이 드는 쪽으로, 그와 우리의 업이 함께 말라 갈 수 있는 쪽으로. - P270

물끄러미 세상을 바라보며, 넌지시 위로를 건네는 그런 일들은 지금도 가능한 것일까. - P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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