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산사 - 10년 차 디자이너가 펜으로 지은 숲속 자기만의 방 자기만의 방
윤설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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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 밑 계단을 지나가는데 천장이 머리에 부딪힐 듯 가깝습니다. 이런 형식을 누하진입이라고 하는데, 몸을 숙여 지나감으로써 마음을 겸허하게 만드는 건축적 의도입니다. - P84

무량수전 안의 불상은 독특하게도 옆으로 앉아 있습니다.
건물은 남쪽을 향하고 있지만 불상은 서쪽을 향합니다.
아미타불은 극락세계 (서쪽)를 관장하는 부처이기 때문에 서쪽을 향하도록 배치했습니다.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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