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가 만든 세계 - 인류의 문명을 뒤바꾼 모래 이야기
빈스 베이저 지음, 배상규 옮김 / 까치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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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의심의 여지없이 모래로 만든 것 중에서 콘크리트 다음으로 현대 사회에 큰 영향을 준 재료이다. 오늘날 유리는 너무흔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지만, 사실 유리는 놀랍고 주목할 만한 물질이다. - P101

20세기의 콘크리트, 아스팔트, 유리는 서양인들의 생활환경을완전히 바꿔놓았다. 모래 군단은 우리에게 고층건물, 교외 지역,
창문, 유리병, 그리고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도로를 안겨주었다.
이처럼 모래를 기반으로 삼는 삶의 방식은 21세기 들어 눈부시도록 빠르게 세계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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