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흑산도 푸르다 지쳐 검은 섬 어른의시간 시인선 5
이주빈 지음 / 어른의시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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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망초
오로지 가난한 자들에게만 보이고
오로지 힘없는 자들에게만 사랑이 되는

흔해서 따순,
당신의 밥

_ 개망초꽃 중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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