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환자들의 대사와 관련된 몇 가지 생체표지자를계속 추적한다. 요산 수치 증가,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 수치 증가, 만성 염증, 미미한 수준이라도 간 효소인 ALT 수치 증가 등을 꾸준히 살핀다. 다음 장에서 자세히 살펴볼 지질단백질, 특히 중성지방도 중요하다. 나는 중성지방 대 HDL 콜레스테롤의 비 (2:1 미만이어야 하며, 1:1 미만이라면 더욱 좋다), 중성지방을 운반하는 지질단백질인 VLDLvery low-density lipoprotein (초저밀도 지질단백질) 수치도 추적한다.
이 모든 신호는 대사증후군의 교과서적인 정의를 환자가 충족시키기 여러 해 전에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생체표지자들은 당화혈색소보다 환자의 전반적인 대사 건강을 훨씬 더 명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당화혈색소 자체는 그다지 구체적이지 않다.
_ 당뇨병과 대사 건강 위기 중 - P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