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황홀 - 온 세상을 끌어들이는 한국의 정원
윤광준 지음 / 아트레이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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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비움을 극대화시킨 건물이 정자다. 네 기둥만 있는 건물엔 창호지 발린 문조차 없다. 방을 들이더라도 가운데 두기 때문에 사방이 뚫려 있는 건 마찬가지다. 사람이 들어가 앉으면 시야를 막는 건 없다. 앞을 보면 숲이 옆을 보면 화초의 꽃이 들어오고뒤를 보면 바위가 보인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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