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라 설명할 수 없는 도서이다. 형식은 포토에세이에 유럽묘지기행이지만, 30년이상 직접 다녀온 시계열의 과정속에 녹아있는 작가 자신을 자화상을 만나는 글이다. <묘지>가 갖는 상징성과 의미가 부정적으로 다가오지 얺고 작가들의 삶속의 고뇌를 풀어내고 자신의 생각과 변화를 솔직하게 말하고…파리올림픽 기간이라 더 매력적인 도서^^읽은 책은 주변 책과 여행과 문학을 사랑하는 지인에게, 8월 도서관 도서로도 신청할 예정이다.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기 위해 긴 세월 묘지 기행을 다녔던 작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책을 통해 작가와 고전을 만날 수 있어…세계 문학을 읽어봐야갰다는 생각에 이르기에…어제밤 읽고 아침 출근길에 스마트폰으로 몇 자 적어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