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사물들
장석주 지음 / 동녘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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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수고로 지친 몸을 소파에 전적으로 맡길 때, 소파는 이 몸뚱이를 삼켰다가직립활동에서 생긴 모든 가벼운 피로들과 경미한우울들을 빨아먹고 다시 뱉어낸다.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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