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성공‘의 뜻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다들성공이 산꼭대기라고 생각하지만 프락은 그렇게 어수룩하지 않다. 산꼭대기는 없다. 끊임없는 오르막길만 있을 따름이다. 계속 악착같이 기어 올라가거나, 아래로부터 끌어내려지든지 위로부터 걷어차이든지 그중 하나다. 잠시라도 멈춰서 풍경을 감상하면 나보다 더강하고 배가 고픈 사람이 아래에서 등장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사업의 세계가 그렇고, 공동체가 그렇고, 하키가 그렇다. 새로운경기, 새로운 시즌, 승격과 강등의 기로에서 벌이는 새로운 전투, 싸움에는 결코 끝이 없다.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천 가지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_ 재능 중 - P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