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반도에서 흑해를 바라보노라니 맞은편으로 가는 옷이보스포루스 해협이다. 오스만제국의 이스탄불이 자리했던 곳이다. 이스탄불의 전신은 콘스탄티노플, 동로마제국의 수도였다. 동서 로마의 분열로 서로마제국은 로마를 수도로 삼았고, 동로마제국플을 도읍으로 두었다. 콘스탄티노플은 ‘제2의 로마‘였다. 1453년 무술림에 의해 동로마제국이 멸망하면서, 천 년 이상 존속했던 두 번째 로마가 붕괴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로마가 영영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 ‘로마인 이야기‘는 계속된다. 장소를 바꾸어서 로마가 환생했다. 세번째 로마가 탄생한 것이다.
_ 키예프 중 - P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