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의 땅, DMZ를 걷다 - 백령도에서 화진포까지 500km의 이야기 뉴스통신진흥총서 37
박경만 지음 / 사월의책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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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손 묘의 장명등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지니고 있다. 천문학 대가의 장명등답게 앞뒷면의 화창은 사각형, 동쪽의 화창은 원형, 서쪽의 화창은 초승달 모양으로 되어 있다. 사각형은 땅, 원형은해, 반월형은 달을 상징한다. 반면 남평 문씨 묘의 장명등은 상대적으로 폭이좁고 화창 4면이 모두 사각형이다. 2기의 장명등은 각각 두 개의 화강암을 사용했는데, 하나는 대좌와 불을 밝히는 화사로, 다른 하나는 지붕돌인 옥개석과 연꽃봉오리 모양의 보주 부분으로 쓰였다.

_ 오금리 중 - P162

허술한 법과 제도도 불법매립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었다. 농지법 시행규칙과 파주시 도시계획조례는 건설폐기물을 농지에 매립할 수 있고, 1미터 이하성토는 허가 없이도 가능했다. (이 사건으로 파주시는 허가없이 성토할 수 있는 기준을 50센티미터로 강화했다.) 벼농사를 밭작물로 전환하면 지원금을 주는 농지법 조항도 그랬다.

_ 멸종위기종 생물들의 보금자리 장단반도 중 - P172

DMZ 관광객의 절반가량은 외국인이다. 서울에서 1시간 만에 도착해 ‘반나절 관광‘으로 한반도의 분단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파주 DMZ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 1위‘로 꼽혀왔다.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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