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의 땅, DMZ를 걷다 - 백령도에서 화진포까지 500km의 이야기 뉴스통신진흥총서 37
박경만 지음 / 사월의책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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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중국과 대만은 샤먼과 진먼 사이에 무역, 우편, 화물의 직접 교류를허용하는 ‘소통‘(小三) 정책 시행을 합의했다. 진먼이 긴장과 갈등의 장소에서 평화와 교류 공간으로 탈바꿈한 순간이었다.

_ 서해, 한강 이야기 중 - P33

미군과 이승만은 1950년 8월부터 수복 후 부역자 처리를 준비했고 9월에는구체적인 지침을 공문으로 지시했다. 이어 이승만은 1950년 9월 16일과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부역자를 단호히 처단하겠다. 공개 총살하겠다‘고 밝혔다. 9월 22일에는 ‘공산당이었다면 부모 형제간이라도 처단하라‘고 했다. 한강 다리를 끊고 가장 먼저 도망갔던 이승만에게는 자신이 방위하지 못해 적의 손에넘어간 국민에 대한 미안함이나 반성, 생명에 대한 경외심 따위는 찾아볼 수없었다.

_ 서해, 한강 이야기 즁 - P42

노무현은 4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린 정상회담 보고회 연설에서 "가장 핵심적인, 가장 진전된 합의가 이 부분"이라고 자평하였다. ‘선‘을 ‘면‘으로 덮으려는 이 신박한 구상은 이명박 정부의 합의 승계거부로 현실화하지 못했다.

_ 냉전의 바다가 된 서해 5도 중 - P46

농업을 주로 하는 백령도와 달리 대청도는 1,200여 명의 주민 중 80퍼센트가량이 어업에 종사하는데, 접경지역 특수성 때문에 조업할 수 있는 시간과장소의 제약을 크게 받는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인 어장을 늘려주고 조업시간을 확대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대청도 주민의 주 소득원은 꽃게와 홍어다.

_ 대청도 홍어와 연평도 꽃게 중 - P49

소청도는 대청도와 함께 8억 년 전 지층이 다수 분포되어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 흔적 화석인 스트로마톨라이트와 분바위는 천연기념물508호로,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로 지정되었다.

_ 대청도 홍어와 연평도 꽃개 중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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