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 - 2014-2018 황현산의 트위터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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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uor1 2015년 8월 31일 오후 7:00

무협 소설이 저열한 소설이라 하더라도 무협 소설을 읽는 한 개인을 비난할 권리는 당신에게 없다.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 풍조가 명백하게 나쁜 풍조라면, 당신은 그 풍조를 비판할 수 있다. 그러나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 한개인을 비난할 권리는 당신에게 없다. - P248

@septuor1 2015년 9월 11일 오전 8:21

문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한사회의 서사 능력은 관용의 능력과 비례한다. - P258

@septuor1 2015년 9월 14일 오전 5:37

나 죽은 후에 미래가 어찌되건 무슨 상관인가. 그러나 그 미래를 말하는 나는 살아 있지 않은가. 좋은 미래가 나 죽은 다음에야 온다고 해도 좋은 미래에 관해 꿈꾸고 말하는 것은 지금 나의 일이다. 그것은 좋은 책을 한 권 쓰고있는 것과 같다. - P260

@septuor1 2015년 9월 26일 오후 12:05

공부를 잘하는 것은 간단하다. 세상에 어떤 이치가 있다고 믿고 이치에 따라 움직이기를 바라면 공부 잘한다. -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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