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하는 행동은 일방적이고 단정적이다. "네가 어떤 식으로 절못했다!"라고 못 박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제 자체가 과거형이다. 반면, 기여 요인을 밝히는 행동은 상호 간에 공동으로 진행되는 노력이다. 사태가 일어난 경위를 더 폭넓게 파악하는 게 목표다. 상황을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사고하자는 얘기다. 현 상황의 수많은 기여요인을 이해하고 나면, 문제를 진취적으로 풀어나갈 출발점에 제대로 설 수 있다.
_ 초급 중 - P86
우리 시대에 나타나는 가장 한심하면서도 위험한 징후의 하나는, 그 누구도 자신의 생각에 반대할 수는 없다고 믿는 개인과 집단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이다. _토머스 소웰Thomas Sowell (2018. 7. 30.) - P105
뜻깊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요소는 신뢰성, 친근함, 공감, 즐거운대화, 배려와 호의, 진정성, 공통의 관심사,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 등이다. 이는 대부분 정치적, 종교적 견해와는 관련이 거의 없다.
_ 중급 중 - P111
하버드 협상 프로젝트에서도 이런 말이 나온 적 있다. "외교적인 폭탄24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폭탄은 퇴로를 망가뜨리거나 날려버릴뿐이다.
_ 중급 중 - P116
‘우리‘라는 말은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 1963년 사회학자 유진 와인스틴Eugene A. weinstein과 폴 도이치버거Paul Deutschberger가 펴낸 책에서 인용하면, "영어에서 ‘우리we‘는 가장 유혹적인 단어로 꼽을 만하다. ‘우리‘라는 말을 쓰기만해도 거의 자동으로 호혜성과 상호의존성에 기반한 관계를 암시할 수 있다."
_ 중급 중 - P121
자신의 그릇된 믿음이 드러나면 누구나 반가워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은 저항하면서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을 것이다. 기분이 상하는 사람도 많다. 심지어 비난을 퍼붓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럴 때 무척 중요한 게 퇴로 만들기와 협력적 표현 사용하기다. 그런가 하면 판단력을 발휘할 필요도 있다. 때로는 친구 말을 그냥 들어주고, 친구가 잘못 알고 있게 놔두고 넘어가는 편이 낫다.
_중급 중 -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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