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부르는 노래
손세실리아 지음 / 강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제발이지 제주에서는 미치지 말고 美치시라.

_ 제주에 美치다 중 - P13

책은 남달리 키가 큰 사람이요, 다가오는 세대가 들을 수있도록 소리 높이 외치는 유일한 사람이다.

_ 서나의 심미안은 책으로부터 왔다 중 - P21

1975년, 제주도로 오는데 그때 비행기 위에서 본 제주의풍경이 바로 황금빛이었다. 나도 그때까지 제주라고 하면 푸름을 떠올렸는데, 석양에 물든 바다나 땅이 모두 황금색으로변할 때, 풍요로움을 뛰어넘어 경외감까지 느껴졌다. 노란색은 굉장히 화려한 색이다. 화려한 색으로 우리 정서를 표현하는 것, 어쩌면 그것이 나에게는 숙명이었다.(92쪽)

_ 황금빛 서정 중 - P25

섬에서 ‘적당히‘는 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섬사람들이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에.

_ 맛있는데 유쾌하기까지 한 중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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